텍스트는 사이비스러운 내용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분위기 조성용이고, 탐사자들이 알아야 할 정보는 시나리오 상에 적힌 것으로 충분합니다!
미찰뉴스, 정토인 한마당은 실제로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텍스트x). 가입하셔도 아무 내용이 없어요!
사이트는 모바일에서도 작동합니다. 제가 오프라인 진행을 했기 때문에 모바일 형태로도 만들어 두었습니다.
윅스 무료 플랜이라 트래픽 등을 확신할 수 없어서, 이미지 파일로도 첨부해둡니다.
외부링크 사이트가 탐사자들의 집중력을 분산시킬 수 있으니 선택적으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페이지 <홈>
2페이지 <미찰정신>
마스터링 팁
#. 집에 갈래요!
탐사자들이 조사를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합니다. 그럴 때는 당장 급한 현장에서 빠져나오더라도 커다란 악의로부터 벗어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상기시켜줍니다. 예를 들어, 모든 걸 포기하고 돌아가는 길에 앞에 뛰어든 사람을 차로 치게 되는데, 사실은 사람이 아니라 묵자여서 탐사자의 눈 앞에서 벌떡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고생 끝에 집에 도착했는데 부모님이 미찰교단의 한복을 다리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도 있겠지요.
또는 이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장치를 써도 좋습니다. 이를테면 미륵이 옷장을 연 탐사자에게 이빨 자국을 내서, 그 이빨 자국이 생긴 후로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데 그것이 마치 신병(神病) 같은 증상입니다. 탐사자는 미륵이 바라는 제물로 낙인 찍혀 특별한 감시의 대상이 됩니다. 미륵의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 건강 판정을 하고 실패시 잠시동안 기절합니다. 미륵의 얼굴이 가득 차 고치 형태로 들어가면 평범한 상처처럼 아물고 병은 저절로 낫습니다.